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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언어학 강의 - 현대사상의 모험 18

일반언어학 강의 - 현대사상의 모험 18

페르디낭 드 소쉬르 지음, 최승언 옮김 | 민음사 | 0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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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기를 남기는 법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은 페이지를 적고 '밑줄' 칸에,
책에 관한 한마디를 남기고 싶을 때는 '한마디' 란에 적어주세요.

h
h 2008-03-31 댓글(4)

관련강의록 퍼머링크예요. http://oida.haja.net/5 동영상기록이나 소리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싶으시면 http://oida.haja.net/8

  • h 하자인문학ⅲ: 이화여대 탈경계인문학 연구단 기획강좌 첫번째 수업 2008-03-31
  • Bayja 두 번 수업을 청강한 소감. 구조주의 기호학의 기초를 아주 친철하게 정리해준 고마운 수업이었습니다. 기호학이라고 하니까 떠오르는데, 개인적으로 기호학이라는 단어도 모르던 때, 기호학적인 분석을 처음 접하고 감동 받은 책은 '만화의 이해'라는 책입니다. 소쉬르적인 기호분석과는 전혀 다르지만, 만화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2008-03-31
  • 아샬 우와 감사합니다 ;ㅁ; 2008-03-31
  • POD 오 재미있을것 같네요.. 하지만 밀려둔 책들이~ ㅠ0ㅠ 200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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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ja
Bayja 2008-03-19 댓글(8)

하자 인문학 강좌의 첫 수업은 소쉬르에 대한 내용이었다. 과연 누가 일반언어학을 읽고 밑줄을 그었을까 놀라워했는데, h의 주인공은 희옥스... ㅡ.ㅡ;; 하자센터의 화장실, 빨간 'ㄴ'과 파란 'ㅇ'은 정말 헛갈린다. 기호학 수업 시간에 이 이야기가 안 나오는 것을 보며, 아직 선생님이 하자 화장실을 사용한 적이 없으리라 확신했다. <이것은 밑줄이 아닙니다. 그냥 수다 떠는 곳이 새로 생겼어요.>

  • Bayja 잘 살펴보면, 글 앞에 인용구 표시가 없답니다. 아무리 디자인이 안 들어갔다지만, 밑줄과 너무 구분이 안된다. 인용구 자리에 작은 포스트 잇이라도 붙여 달라고 해야지.. 2008-03-19
  • 아샬 어여 새 디자인을 적용해야 ㅋㅋㅋ 2008-03-19
  • h 좋은 생각. 새 디자인 주세요. 수다 떠는 곳 어떻게 사용할 지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건 그렇고 밑줄 그은 건 제가 아니라, 담당강사였어요. 김수환선생님. 2008-03-19
  • Bayja 아샬/ 내일 적용해 주겠다는 말이군요. 기대할게요. 수다글 밑에 책 제목과 페이지수 뜨는 것도 지워주세용~ h/ 디자인이 들어가면, 간단한 소개글을 보내드릴게요. 2008-03-19
  • 보라 댓글열면서 '수다떠시지 마세욧!' 이라고 쓰려했는데^^; 새로운 기능이군요! 하지만 전혀새로워보이지않잖아~ ㅎㅎ 2008-03-19
  • PyO 그런데 기표와 기의에 대해서 새로 정의한 것이니까 - 기표와 기의는 절대적 관계가 아니라는 걸, 관념의 약속일 뿐이라는걸 증명해주는 좋은 사례로 수업시간에 이야기 해주실 것 같은데요? ㅎㅎ 선생님의 ㄴ ㅇ 에 대한 실제 해설을 중계해주세요! 2008-03-20
  • Bayja 보라// 아샬님이 내일 새로워 보이게 만들어 준다고 약속했어요~ 야호~ 하루만 더 기다리세요. 2008-03-20
  • 보라 아참 그리고 하자 ㄴ ㅇ 은 저도 첨에 헷갈렸다는! 그래서 저 아무렇지 않게 ㄴ 으로 향한거있죠? -.- 아무도 없었길래 망정이지.........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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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 2008-03-19 댓글(2)

<연사관계와 연합관계> 이 처럼 언어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관계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언어 사항들 사이의 관계와 차이는 구별되는 두 영역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들 영역은 각각 어떤 가치 질서를 발생시킨다. 이 두 질서의 대립을 보면, 각 질서의 성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두 질서는 우리들 정신 활동의 두 형태에 상응하며, 이 두 형태는 모두 언어의 삶에 필요불가결하다. 한편으로 담화 속에서 낱말들은 연쇄에 의해 서로 관계를 맺는데, 이 관계는 언어의 선적 특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언어의 선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동시에 두 개의 요소를 발음할 수 없는 것이다. 이들 요소는 화언 연쇄상에서 하나씩 차례로 배열된다. 이러한 결합이 어느 정도의 공간적 길이를 그 바탕으로 할 때, 이는 연사체(syntagmaes)라 할 수 있다(*여기서 연사체로 번역된 것이 통합축입니다). 따라서 연사체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연속단위로 구성된다. 연사체 안에 위치한 어떤 사항이 그 가치를 얻게 되는 것은 단지 그 앞의 것이나 그 뒤의 것, 혹은 양자 모두에 대립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담화 밖에서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낱말들이 기억 속에서 연합하여 매우 다양한 관계들이 지배하는 그룹들이 형성된다. 가령 가르침이라는 낱말은 무의식적으로 정신 속에 많은 다른 낱말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가르치다, 알려주다 등, 또는 군비무장, 변화 등, 또는 교육, 수습, 견습 등). 이들 모두가 어떤 면으로든 공통점을 서로 지니고 있다. 보다시피 이러한 등위배열은 첫 번째 배열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다. 이 배열은 공간적 길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두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각 개인의 언어를 구성하는 내적 보고(寶庫)의 일부이다. 우리는 이를 연합 관계라 칭하겠다.(* 여기서 연합관계라 번역된 것이 계열축입니다). 연사 관계는 현존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사항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들 사항은 실제로 구성되어 있는 계열 속에 모두 나타난다. 이와 반대로 연합 관계는 잠재적인 기억의 계열 속에 있는 부재적 사항들을 결합시킨다.

  • 아샬 조, 조금 길군요. 2008-03-19
  • Bayja 조.. 좀 많이 길군요.. ㅡ.ㅡ;; 200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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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 2008-03-19 댓글(0)

<언어의 가치> 앞서 언급한 모든 것이 말해주는 것은 결국, 언어에는 차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언어가 내포하는 것은 언어체계에 선행하여 존재하는 개념이나 소리가 아니라, 단지 언어 체계에서 나온 개념적 차이와 음적 차이일 뿐이다. 하나의 기호가 갖는 개념이나 음적 재료보다는 그 기호의 주위에 있는 것, 즉 다른 기호들 속에 있는 개념이나 음적 재료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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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h 2008-03-19 댓글(0)

<언어의 가치> 그 본질에 있어 언어기표는 음적인 것이 전혀 아니며, 감각으로 감지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물질적 실체에 의해 구성된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청각영상과 그 외의 모든 청각영상을 구별하는 차이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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