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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와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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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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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강의록 퍼머링크예요. http://oida.haja.net/5
동영상기록이나 소리파일을 다운로드하고 싶으시면 http://oida.haja.net/8
- 글 주소 복사 | 2008-03-31 |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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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ja 님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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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 인문학 강좌의 첫 수업은 소쉬르에 대한 내용이었다. 과연 누가 일반언어학을 읽고 밑줄을 그었을까 놀라워했는데, h의 주인공은 희옥스... ㅡ.ㅡ;;
하자센터의 화장실, 빨간 'ㄴ'과 파란 'ㅇ'은 정말 헛갈린다. 기호학 수업 시간에 이 이야기가 안 나오는 것을 보며, 아직 선생님이 하자 화장실을 사용한 적이 없으리라 확신했다.
<이것은 밑줄이 아닙니다. 그냥 수다 떠는 곳이 새로 생겼어요.>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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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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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관계와 연합관계> 이 처럼 언어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 관계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언어 사항들 사이의 관계와 차이는 구별되는 두 영역에서 이루어지는데, 이들 영역은 각각 어떤 가치 질서를 발생시킨다. 이 두 질서의 대립을 보면, 각 질서의 성격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다. 이 두 질서는 우리들 정신 활동의 두 형태에 상응하며, 이 두 형태는 모두 언어의 삶에 필요불가결하다.
한편으로 담화 속에서 낱말들은 연쇄에 의해 서로 관계를 맺는데, 이 관계는 언어의 선적 특성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언어의 선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동시에 두 개의 요소를 발음할 수 없는 것이다. 이들 요소는 화언 연쇄상에서 하나씩 차례로 배열된다. 이러한 결합이 어느 정도의 공간적 길이를 그 바탕으로 할 때, 이는 연사체(syntagmaes)라 할 수 있다(*여기서 연사체로 번역된 것이 통합축입니다). 따라서 연사체는 둘 또는 그 이상의 연속단위로 구성된다. 연사체 안에 위치한 어떤 사항이 그 가치를 얻게 되는 것은 단지 그 앞의 것이나 그 뒤의 것, 혹은 양자 모두에 대립되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담화 밖에서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 낱말들이 기억 속에서 연합하여 매우 다양한 관계들이 지배하는 그룹들이 형성된다. 가령 가르침이라는 낱말은 무의식적으로 정신 속에 많은 다른 낱말을 떠오르게 할 것이다(가르치다, 알려주다 등, 또는 군비무장, 변화 등, 또는 교육, 수습, 견습 등). 이들 모두가 어떤 면으로든 공통점을 서로 지니고 있다.
보다시피 이러한 등위배열은 첫 번째 배열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것이다. 이 배열은 공간적 길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 이것은 두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이는 각 개인의 언어를 구성하는 내적 보고(寶庫)의 일부이다. 우리는 이를 연합 관계라 칭하겠다.(* 여기서 연합관계라 번역된 것이 계열축입니다).
연사 관계는 현존하는 것이다. 이것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사항에 바탕을 두고 있는데, 이들 사항은 실제로 구성되어 있는 계열 속에 모두 나타난다. 이와 반대로 연합 관계는 잠재적인 기억의 계열 속에 있는 부재적 사항들을 결합시킨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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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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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가치> 앞서 언급한 모든 것이 말해주는 것은 결국, 언어에는 차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언어가 내포하는 것은 언어체계에 선행하여 존재하는 개념이나 소리가 아니라, 단지 언어 체계에서 나온 개념적 차이와 음적 차이일 뿐이다. 하나의 기호가 갖는 개념이나 음적 재료보다는 그 기호의 주위에 있는 것, 즉 다른 기호들 속에 있는 개념이나 음적 재료가 더 중요하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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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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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가치> 그 본질에 있어 언어기표는 음적인 것이 전혀 아니며, 감각으로 감지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물질적 실체에 의해 구성된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의 청각영상과 그 외의 모든 청각영상을 구별하는 차이에 의해 구성된 것이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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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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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가치> 가치의 개념적 부분이 언어에 있는 다른 사항들과의 관계와 차이에 의해서만 구성된다면, 가치의 물질적 부분 역시 마찬가지다. 낱말에서 중요한 것은 소리 그 자체가 아니라, 이 낱말을 그 외의 모든 낱말과 구별시켜주는 음적 차이이다. 왜냐하면 의미를 지니는 것은 바로 이 차이이기 때문이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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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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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가치> 이 가치와 사람들이 의미라 고 부르는 것과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이 두 낱말은 동의어일까? 물론 혼동하기 쉽지만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 혼동의 원인이 두 용어의 유사성에 있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나타내는 구별의 미묘성에 있기 때문이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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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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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표의 선적인 특성> 기표는 그 청각적인 본질 때문에 단지 시간 속에서 전개되며 또한 시간의 속성에서 비롯되는 특징들을 지니게 된다. 따라서 기표는 (a) 시간의 길이를 반영하고, (b) 이 길이는 단일 차원에서 측정 가능한바, 이는 선(線)을 말한다(.....) 이 원칙은 제1원칙과 똑같이 중요하다. 언어 메커니즘 전반이 바로 이 원칙에 의존한다(2부 5장 1절 참조). 여러 차원에 걸친 동시적 복합성을 제공할 수 있는 시각적 기표들(해상표지)에 반해, 청각적 기표들은 단지 시간이라는 선만을 이용한다. 따라서 이들 청각 기표 요소는 하나하나 차례로 나타나며, 하나의 사슬을 형성한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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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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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의 자의성> 자의적(arbitraire)이 라는 낱말 또한 언급을 요한다. 이 말은 기표가 화자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존한다는 의미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개인에게는, 한 언어 집단에 일단 정립된 기호를 바꿀 수 있는 힘이 없다는 것을 나중에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기표가 무연적(無緣的, immotive)이라는 점, 즉 기의에 대해 자의적이며, 기의와는 현실 속에서 아무런 자연적 관계도 없다는 점이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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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님의 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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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의 자의성> 기표를 기의에 결합시키는 관계는 자의적이다. 또는 좀 더 간략히 언어기호는 자의적이 라고 말할 수 있는바, 그 이유는 우리가 기호를 기표와 기의의 연합에서 비롯되는 전체라는 의미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가령 soeur(누이)이라는 개념은 그것의 기표 구실을 하는 s-o-r라는 일련의 소리들과는 아무런 내적 관계도 맺고 있지 않다. 그 개념은 다른 소리에 의해서도 똑같이 표현될 수 있을 것이며, 그 증거로 언어들 사이의 차이점과 서로 다른 언어들의 존재 그 자체를 들 수 있다.
- 글 주소 복사 | 2008-03-19 | 댓글(0)